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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유니버셜보험 해지 완료.

변액유니버셜보험 해지 완료.

 

 

 

 

 

ing 생명의 변액유니버셜 보험에 들었다.

 

약 3년이 조금 안된거 같다

 

해약 환급금은 투입금액의 약 80% 정도

 

작년 6월경 변액을 해지할지 유지할찌 고민하며

 

관련된 내용을 모두수집하여 유지하는게 좋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유는 사업비가 주어드는 약 12년 후에 수익률을 위해서이다.

 

 

 

하지만 최근 다시 계산한 후 과감하게 해지했다.

 

이유는?

 

경기침체등의 이유로 평균 수익률이 7% 이상 내는게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30만원 씩 내는 변액을 일부 해약후 20만원 정기 납입 + 10만원 추가납입을 통해서

 

사업비가 15%씩 떼던것을 10% 대로 낮추어서 손해를 줄이고

 

12년 뒤에는 사업비를 1%대로 유지하여 큰 수익을 예상했지만

 

최근 수익률 자체가 2%를 넘지 못하고 있다. 즉 은행이자만 못한것이다.

 

경기가 좋아져 수익률이 오른다면 모르겟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보니 지금보다 좋은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1년전에는 자신있게 변액을 유지하는게 좋다라고 말했지만

 

1년간의 자금운영을 봤더니 답답할 지경이였다.. 결국 300만원 정도의 손해를 보고

 

전액 해약했다. 씁쓸하다..

 

 

 

 

이렇게 손에쥔 약 830 만원 정도를 어디에 투자할까 다양한 곳을 알아봤지만

 

대다수 보험상품이고 이것을 10년간 유지하지 않으면 또한 원금 손실이 있는것들

 

혹은 사모펀드 등의 위험성이 강한 투자처들이였다.

 

현재 은행금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다로 집을 구매하기 위하여 받은 대출.

 

변액에 들기전에는 대출이자보다 수익률이 좋으니

 

대출원금을 갚지말고 투자를 하라고 했지만 지금 경기에

 

대출이자보다 좋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투자금이 대출원금만큼 큰 금액이라면 같은 수익이 나오면 또이또이지만

 

대출원금은 5800만원이고 투자금은 1000만원

 

대출원금에 3%와 투자금의 3% 수익률은 동일하지만 수익금은 차이가 난다

 

 

 

덩어리가 큰 대출금을 갚기로 했다.

 

 

 

 

 

 

 

조금더 모아둔 현금과 함께 1000만원을 중도상환하여 중도상환 수수료를 3만원 정도 냈지만

 

이러 인하여 집대출 27년간 내야할 이자가 2774만원에서 2305만원으로 약 469만원이 수익이 생겻다

 

보이지 않는 돈이지만 이만큼은 나에게 생긴 수익인것이다.

 

 

 

또한 이렇게 되면서 월 납부해야할 정기 금이 35만원에서 29만원으로 줄었다 즉 6만원의 여윳돈이 생긴것

 

6만원을 27년간 모으면 12개월 * 27년 = 324 개월

 

324 개월 * 6만원 = 1944만원 큰돈이다 이게 바로 시간의 힘이다

 

한달에 6만원은 큰돈이 아닐 수 있지만 6만원씩 27년을 모을 수 있다면 2천만원에 가까운돈이다.

 

이자 하나없이 원금만 모을 경우다.

 

 

 

그렇다면 이 6만원은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

 

 

 

 

 

개인적으로 주식이 좋다고 생각 한다.

 

위험성이 큰 주식을 사서 대박을 노리는것이 아니라

 

공부하여 은행보다 조금더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투자가치가 있어 성장가능한 기업을 찾아 장기적인 투자를 한다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 한다.

 

 

 

 

 

 

또한 이제 매달 납입하던 30만원을 어디에 투자하여 어떻게 굴릴 것인가...

 

노년에 사용할 목적으로 투자하던 변액은 실패 했으니

 

30만원을 투자할곳을 찾아봐야겠다...

 

 

나에 노년에는 지금보다 조금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대하며..

 

 

 

 

 

 

-저는 투자 전문가도 아니고 보험을 파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의 방식이 틀렸을 수도 있고 투자 전문가분들이 보시면 콧움을 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 또한 100 세 살아본것 아니고 10년뒤 20년뒤 어찌 변할지 모르는것이며

 

변액이 좋은 상품이나 관리해주는 사람 없이 손해보는 분들이 태반인데

 

그들이 모두 20년뒤 큰돈을 벌꺼라고 자기돈 걸고 장담하는 사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신 있으면 자기돈 걸고 손해보는 돈 갚아줄 생각으로 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20년뒤를 꼭 다녀와본것처럼 가능하다라고 장담하지는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