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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 남들보다 잘잡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붕어낚시!! 남들보다 잘잡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낚시를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음... 1년?? 많은 고수분들이 있지만 제가 최근에 느낀점이 있어서

 

어찌보면 비법이고 어찌보면 참 사소한거지만

 

붕어 낚시하시는 분들이 꼭 알고 하셨으면 하는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어제도 손맛터를 갔습니다.

 

음.. 제가 알고 있는 비법은 어쩌면 유료터라서 가능한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어째든!! 초보분들은 처음부터 야생으로 가면... 낚시에 흥미를 잃습니다~

 

일단 쉽게 편하게 시작하세요^^

 

 

 

 

 

자자~ 비법 들어 갑니다.

 

어제는 손맛터를 갔습니다.

 

일산에 있는 혜지낚시터!! 입어료 1만원!!

 

자주 가는 곳이죠~

 

한달전쯤에는 많이 잡기 대결에서도 1등을 했고

 

어제는 수많은 조사님들이 꽝을 연신 기록하는 틈에서도 3시간 7수라는 기록을 만들었죠~

 

 

 

 

비법은 떡밥에 있습니다!!

 

 

물론 붕어낚시 챔질 시기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떡밥이 우선입니다!!

 

 

좋은 떡밥을 써야 합니다!! 라고 하면 그 떡밥이 뭐냐고 물으실텐데

 

떡밥은 뭐 그리 특별한건 없습니다.

 

한river 사의 3색어분입니다~

 

가격은 5천원인가 하구요~ 사실 떡밥이 다 비슷 비슷하죠~

 

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설명하고 싶은건 한강 떡밥을 써라가 아닙니다^^

 

 

 

떡밥을 어떻게 쓰느냐 입니다^-^

 

 

 

 

 

 

 

어제도 낚시를 하는데 옆에 계신어르신 5~6분 정도가

 

열심히 낚시를 하셨지만 5~6분이서 두마리라는 기록을 만드시고

 

저는 혼자서 7마리라는 기록을 세운 이유는 이 떡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잘났다 아닙니다...ㅠㅠ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떡밥이 물에 떨어질때는 풀어지지 않으며

 

물속 바닥에 닿은 후에 조금씩 풀리게 하는 비법이죠!!

 

간단하죠? 그런데 이부분이 조과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1년전 처음 바닥낚시를 시작할때.. 떡밥이 물에 풀릴까 두려워 꽉꽉!!

 

쥐어가면서 챔질 후에도 떨어지지 않는 떡밥을 보면서~

 

음.. 물고기가 없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ㅋㅋㅋ

 

 

 

 

 

자 이유는 간단합니다. 물고기가 밥을 먹는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손이 없기 때문에 바닥에 먹이와 먹이가 아닌 것을 같이 흡입후

 

뱉어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우리의 찌가 물속으로 갑자기 쏙 쏙 들락날락하는건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떡밥이 달려있는 바늘을 빨았다가 뱉었다가를 반복하니까요^^

 

그렇다면 찌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물고기는 먹이를 먹을때 고개를 숙여서 먹습니다 .

 

타원형으로 몸이 구성되어 있어서 먹이를 먹을때 몸이 앞으로 기울죠

 

← 이렇게 다니던 물고기가 먹이를 먹을때는 ↙ 이렇게 몸을 기울이죠~

 

그리고 는 어떻게 할까요? 다시 ← 이렇게 오겠죠^^ 그럼?

 

이부분에서 봉돌을 들어 올리며 찌가 위로 쑥~ 올라오게 됩니다^^

 

더 확실하게 찌가 올라오라오는 경우는 바늘을 물고 살작 떠오르는거죠^^

 

 

 

 

이럴떄? 우리는 뭘하나요!! 챔질을 합니다^^

 

이게 바닥낚시의 기본이 되겠죠^^

 

그런데 떡밥을 뭉치는게 뭐가 중요하냐??

 

물고기는 손이 없죠^^ 물에 풀린것을 흡입하고 뱉어 냅니다~

 

근데 덩어리진게 입으로 들어오면 먹기가 힘들죠^^

 

떡밥과 함께 바늘이 빨려 들어가서 입에 걸려야 하는데~

 

혹은 살작 딱딱한 떡밥을 물고 도망가야 하는데~

 

그래야 찌가 떠오르는데~ 챔질을 해도 안풀리는 떡밥을 물고 도망갈리도 만무하며~

 

설령 찌가 떠올라도 챔질시 바늘이 떡밥속에 숨어 있다면 무용지물이죠^^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저는 낚시를 할때 떡밥통을 두개 씁니다~ 하나는 당연히 떡밥을 담아놓구요~

 

하나는 물을 담아 둡니다~  틈틈히 떡밥을 주물러서 물에 던져봐요~

 

물이 수면에 닿을때는 풀어지지 않고

 

바닥에 닿은 후 천천히 풀어지는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죠~

 

어제도 조과가 잠시 떨어질때 떡밥을 주물러서 물에 던져보니 풀리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중간에 떡밥을 조금 쎄게 주물렀나봐요^^

 

 

 

 

이렇게 떡밥만 잘 만들어 던져도 조과에는 확실한 차이가 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여튼 조과가 안좋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의 주력대인 유정호수 골드 입니다^^

 

대물용이죠~ 잉어도 문제 없어요 ㅎㅎㅎ

 

쓰다보니 또 낚시가고 싶네요....

 

이제 겨울이 다가오면... 낚시가 어려우니...

 

남은 가을... 신나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