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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취미

시화방조제 낚시~ 아주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시화방조제 낚시~ 아주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저번주 금요일!!

 

저녁 12시 간조~~ 좋다!! 출발하는거야!!ㅎㅎ

 

 

시화방조제로 오랜만에 낚시를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루어로~ 다음에는 원투를~ 그리고 최근에는 민물 낚시를 하는데요~

 

이날은 왠지 바다가 보고 싶어서^-^

 

민물낚시대 3.2칸하나에 지렁이 한통 우럭바늘과 봉돌하나가 끝!!

 

아주 간단한 채비로 출발햇죠?

 

바로 바다민장대 낚시 입니다^^

 

맥낚시라고도 하구요~~

 

아주 간단한 채비로 하는 낚시죠^^

 

단!!  근거리 3.2칸 기준으로 3.2*1.8 = 5.76m 정도이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만 가능합니다~ 즉~! 방파제나 테라포트가 아니면 좀 어렵죠^^

 

일단 오늘은 맦낚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거니 일단 요렇게만 챙깁니다^^

 

 

 

지렁이는 오이도 입구에서 한통 구입~

 

4천원으로 구매 햇어요~ 너무 늦었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 아직 계시더라구요~ 11시 다되서 도착 했으니 참고하세요^^

 

 

 

 

도착!! 차량이 조금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고~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엥?? 내가 온걸 어찌 알고 환영의 폭죽을??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ㅋㅋ

 

무슨일인지 건너편에서 폭죽 놀이를 하더라구요~

 

기분 좋았어요^^

 

저를 축하해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ㅎㅎ

 

 

 

 

 

 

 

자~ 맥낚시 채비후 첫 물고기 입니다~

 

손바닥 반만한게 답혔어요~ 넘 작아요 ㅠㅠ

 

방생!!

 

그런데 갑자기... 비바람이.. 후두둑...

 

이정도는 뭐.. 하고 있는데..

 

더욱더 비바람이 후두두두두둑~!

 

이거 뭔가 좀 이상하다...

 

뭐지... --

 

갑자기 번개가 쾅!

 

헐!! 철수!!

 

낚시대에 전기가 찌릿찌릭 와서...ㅠㅠ

 

이러다 죽겠다 싶더라구요...ㅠㅠ

 

근안에 우럭이 붙었어요~

 

크지는 않지만 간간히 손맛 볼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자~ 다들 시화방조제로 출발하세요!! ㅎ